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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밝힌 창동, 오동동거리 점등
등록일 : 2017-10-28 (토) 16:25
지난 2017년 10월 20일 3억 원의 사업비로 창동, 오동동 일대에 조성한 ‘마산지역 빛거리’는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맞춰 ‘국화 이미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700m 거리를 은하수 조명으로 수놓은 마산권역 창동. 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이 오동동 문화광장옆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빛을 밝혔다. 빛의 거리 점등은 지난해 시행하지 못했던 창동 거리와 부림시장 입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까지 빛의 향연이 이어지도록 해 가고파 국화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편 안상수 창원시장은 2개월 앞당겨 빛의 거리 점등식을 하게 된 이유가 27일부터 열리는 제16회 세계한상대회와 제17회 가고파국화축제에 맞춰 미리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빛거리는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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