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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국동아리결련택견대회 개최
등록일 : 2012-07-08 (일) 17:43
    이날 이용복 회장은 "바로 구덕체육관에서 고 송덕기, 신한승 두 분의 큰 스승을 모시고 처음으로 결련택견대회를 펼쳤던 역사적인 자리임을 강조하며 특히 부산이 택견 중흥운동의 진원지이며, 택견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고장' 이라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다.  또 국민생활체육회 유정복 회장을 대신한 유길호 부회장은 택견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자 조상의 얼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지금은 그 저변이 매우 확산되었으며 해외에서도 점진적으로 택견이 홍보되고 또 무술로는 세계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택견인 들의 노력의 결과 라 생각한다며" 격려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난겻태 32 팀 과 딴지태 8팀, 발등거리 11팀 등 총 51팀 25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행운권을 통해 42인치LED TV를 비롯한 5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해 경기 못지않은 경쟁률을 통해 마산시택견전수관이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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