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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국화 향기를 느끼려면 이곳에 가라
깊어가는 가을 국화향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마산 돝섬해상유원지에서 펼쳐지는 제9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최초 국화상업 재배 시배지인 마산시가 60억 송이 국화를 즐길 수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돝섬유원지와 신마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화축제는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 전야제와 개막식 외에 매년 함께했던...
곡성 동리산 태안사
곡성에서의 하루는 짧았다. 이것저것 볼거리는 많고 숨어 있는 유적지가 너무 많아 다 둘려 보려면 하루해로는 너무 짧았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것을 담으려는 생각에 다시 도림사를 나선다.처음 순천에서 차를 내려 구례를 지나 곡성읍 쪽으로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오곡면 압록리가 나온다. 그 강변에는 벌써 사람들이 물놀이에 바쁘다 잠시...
동악산 도림사 그리고 도림계곡
저 멀리 형제봉이 나란히 사이좋게 곡성읍을 감싸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 사시사철 맑은 물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도림계곡을 길게 품고 있다. 해발 748.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것으로 동악계곡, 성출계곡과 더불어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줄기가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고 수맥이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송, 계곡, 폭포들이 어우러져 ...
아주 작은 비석
 간만에 멈춘 비가 더욱 뜨거운 햇살을 선물한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 찾은 봉하 마을은 이제 국민들 가슴 속에 영원한 대통령으로 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든 아주 작은 비석 을 찾는 발걸음들로 분주하다.관광버스에서 내리는 아낙들의 발걸음이 봉화산 부엉이 바위를 찾다가 한숨을 푹 쉰다. 왜 그러냐고 묻자 마음이 짠해서 란다. 어디서 오셨냐는 질문에 전북 임실에서 왔단...
연꽃 구경하러 주남저수지로 오세요!!
창원시는 철새들의 쾌적한 서식환경 조성 및 주남저수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남저수지 탐조대 앞 농경지 9105㎡(약 3000평)에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이 연꽃단지에는 지난 4월 가시연, 수련, 노랑병아리어리연, 은빛갈대 등 연꽃과 수생식물을 심었으며 매년 6~9월경 만개한다.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향기, 물이 묻지 않고 은방울이 맺히...
700년 의 향기로 피어난 연꽃
지난해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되어 700년 전 고려시대의 것으로 밝혀진 연씨에서 첫 꽃이 피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발아에 성공해 2포기로 나누어 심은 고려시대의 연에서 올해 6월 20일 첫 꽃대가 출현한 후 총 9개의 꽃대가 올라왔으며 7월 7일 2개의 꽃대에서 꽃잎이 완전히 벌어져 만개하였고 나머지 7개의 꽃대도 조만간 꽃을 피울 것이라고 ...
누가 돌탑을 쌓았는가?
공든탑이 무너졌다. 돌탑의 염원을 기억하며   2009년 12월 31일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았다. 어디 가볼만한 곳이 있나 싶어 인터넷을 뒤적거려 본다. 그때 내 눈에 들어 온 것은 우포늪, 우포늪의 겨울 물안개가 눈에 들어왔다. 12월 18일인가 누군가 겨울 물안개 사진을 올려놓았다. 좋은 그림이 보였다 아 저 그림을 담으면 되겠구나 하고 새벽4시 주섬주섬 촬영 장비를 챙겨서 ...
사라져 갈 그 무엇들
머지않아 사라질 우리의 문화 유산 그리고 자연 남강변 악양루경남 함안에 있는 악양루라는 옛 조선시대 누각과 앞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남강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기위해. 장비를 이리 저리 챙겨서 현장에 갔더니 앙상한 나뭇가지엔 낙엽 몇 개만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푸석하고 색 바랜 낙엽이지만 그 하나하나가 아름다움으로 전해진다. 아무것도 아닌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노랑어리연꽃의 유혹
창원 주남저수지 연꽃 습지에 노랑어리 연꽃이 만개해 제각각 키 자랑한다먹장구름 하늘가득 덮어 비가 오락가락 한다. 노랑어리 연꽃이 주남저수지에 만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가까이서 그 느낌을 담고 싶어 길을 나선다. 어쩜 오늘 같은 날이 여행하기 더 좋은지 모른다. 덮지도 않고 시원한 바람마저 솔솔 불어 주니 말이다.주남저수지는 안개에 덮여 있었다. 그저 고요한 적막처럼...
의령 충익사에서 망우당 곽재우 를 만나다
제1회 의병의날 이 열리고 있는 의령을 찾았다가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을 추모해 본다6월 1일 의병의 고장인 의령에서는 한참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의병의날 기념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마산시내버스터미널에서 의령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니 3.000원을 달라고 한다. 버스는 20여분 이상을 기다려서야 탈 수 있었지만 일단 버스에 승차하니 몇몇 분들이 의령 큰줄땡기기기 이야...
생초국제조각공원에 양귀비꽃 만발
산청군 생초면에 위치한 생초국제조각공원에 수레국화와 양귀비 꽃이 산능성을 채워산청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침을 먹지 않고 서두른 길이라 아침을 먹자고 들렸는데 날이 풀려서 인지 여기저기 어디론 가로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휴게소 건물에 들어서자 의외로 사람들이 없이 한가하다. 산채비빔밥을 주문해 아침식사를 하곤 다시 생초로 향한다.함박꽃과 양귀비가 지천 ...
천성산 미타암 안개속에 들다
불기2555년(2011) 부처님 오신날을 비가 오는 가운데 천성산 미타암에서 보낸다아침에 눈을 떠니 어젯밤부터 시작된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린다. 천성산 미타암을 오를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해 진다. 하지만 일단 일어나 가볍게 씻고 옷을 챙겨 입고 길을 나선다. 길이란 원래 나서면 반이 아니던가. 그렇게 고속도로를 달려 남양산에서 빠져 국도를 타고 다시 웅상 쪽으로 향한다. 덕계를...
유채꽃 마음에 담다
24일 남지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 유채꽃에 마음을 빼았기다24일 2011창녕군수배 모토크로스 챔피언십 경기 취재를 위해 남지를 찾았다가 마침 지난 22일 부터 함께 펼쳐지고 있는 남지유채꽃 축제에 잠시 마음을 빼앗겼다.  끝없이 펼쳐지는 낙동강변을 수놓은 노란 유채꽃 축제현장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 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진다.낙동강 유채축제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
가을 하늘 코스모스 하늘하늘
하동군 북천에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지금 한참 가을여행 한번 떠나 보자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린다. 들판 가득 코스모스가 가을 하늘을 향해 연분홍 손짓을 한다. 그렇게 북천에는 코스모스 메밀꽃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하고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지난9월 17일 부터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꽃 단지 일원에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가 열리고 있어...
수목원에 비가 온다
비가 아무리 내려도 벌 나비는 꽃을 찾고 사람들 또한 그러하구나 비가내리는 가운데 찾은 경남수목원 한마디로 숨이 막힐 듯 한 외로움이 배여 있었다. 여기저기 촉촉이 젖은 잎사귀를 힘없이 축 늘어뜨린 버드나무가지 처럼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는 내게 비는 차라리 그리움이다. 아무리 비가와도 꽃을 찾아온 벌 나비처럼 그들의 우정은 변함없는데 사람이라는 동물은 마음에 따라 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진주시 경남수목원 우리꽃 무궁화 전시회 열려진주시 경남수목원에 도착하니 비가 촉촉이 내린다. 출발할 때부터 하늘에서는 비가 오락가락이며 안 올 것처럼 하다가도 근방 먹구름이 몰려와 비를 뿌리곤 또 언제 그랬냐며 저 멀리 도망가고 그 사이 사이로 햇살이 살짝 살짝 숨바꼭질 한다.그런 우중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경남수목원 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22일 까지 10일간...
우리 강에는 어떤 고기가 살까?
우리 토종 민물고기를 실컷 볼 수 있는 밀양 산외면 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지소를 가다 대한민국은 참 좁다. 하지만 사계절 뚜렷하고 산과 강 계곡은 깊고 삼면은 바다이기 때문에 세상 어디로도 통한다. 그런 대한민국의 원래의 주인들이 하나둘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사라져 가고 있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 강 우리 하천에서 숨 쉬며 살고 있던 주인인 토종 민물고기들이 바로...
공룡 만나러 다가 고분만 담는다
고성 송학동 고분군 [固城松鶴洞古墳群] 고성군은 강원도와 경상남도에 위치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마산 아니 지금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경남 고성군은 이웃하고 있다. 하지만 고성군은 마산시내에서 출발하면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나서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공룡들의 나라인 고성군에서 마침 공룡 관련 태마 행사를 한다고 하여 마음먹고 취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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