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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그리고 악양루(岳陽樓)
함안 대산면 악양마을 북쪽 절벽에 위치 문화재자료 제 190호로 남강이 아래 흘러그곳엔 바람이 귓전을 때린다, 아래로는 남강물이 유유히 마치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렇게 흘러간다. 봄이면 넓은 들판에는 온갖 꽃들을 피우는데 그 많던 꽃들은 다 어디가고 스산한 바람만 불더라.…….악양루로 가기위해 마산에서 출발 요즈음은 차라리 고속도로 보다 편한 1004호선 국도로 ...
메타쉐콰이어 나무 가로수 길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차들은 메타쉐콰이어 터널을 오간다. 그 모습이 그림같다비가 질척이며 내린다. 며칠 전에 봐두었 던 창원의 메타쉐콰이어 길을 담으려고 부랴부랴 준비를 했는데 하늘에서는 비가 내린다. 흔히 메타쉐콰이이 길 하면 담양을 떠올리지만 창원에도 그 못지않은 메타쉐콰이어 길이 있다. 바로 예전에는 경남 도지사 관사였다가 지금은 도민의 집으로 바...
제주에는 올레길 마산에는 둘레길
12.5km 의 마산 무학산 둘레길 둘며 편백나무의 풍부한 피톤치드 산림욕도 즐겨제주에는 올레길이 있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마산에는 무학산을 아우러며 도는 무학산 둘레길이 있다. 완만한 산길로 이루어진 둘레길 은 월영동 밤밭 고개에서 시작되어 만날 고개를 지나고 서원곡을 지나 석전사거리까지 12.5km(폭1~1.5m이내)구간에 조성되어 가벼운 산책로 로 많은 시민들이...
전단산 우곡사
무염대사의 신통력과 벼락맞은 5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는 천년의 고찰 전단산 우곡사가는 내내 주변 산들이 온통 붉은 빛으로 내 주변을 돈다. 한참을 국방과학연구소 담을 돌아 잘 포장된 길을 따라 들어가니 우선 저 멀리 우뚝 솟은 대웅전 지붕이 보인다. 바로 전단산 우곡사에 내가 든 것이다.천 년 전 인근의 불모산 성주사나 진해 굴암산 성흥사와 더불어 무염대사의 신통력을 빌어...
국화축제 3일간 10만여명 다녀가
돝섬 국화축제 행사장엔 다륜대작 1천315송이 국화 명품과 형형색색 국화작품 전시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에 휴일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렸다.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개막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축제장에 10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맘껏 느꼈다.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방...
신어산 동림사
지장보살의 간절한 원이 있는 곳 신어산 동쪽에 위치한 동림사김해 신어산 자락에는 서쪽으로는 은하사 가 있고 동쪽으로는 동림사 가 이웃하고 있다. 은하사 를 뒤로 하고 다시 나와 주차장 입구에 동림사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꼬부라진 길이 휘돌아 나타난다. 동림사 일주문 에는 지장보살님이 두 분 나란히 중생을 맞이한다.지장보살은 지옥에 단 한명의 중생이 남아 있어도 성불하지 ...
신어산 은하사(銀河寺)
김해 신어산 자락에 가야국의 전설이 서린 1.900년 전설의은하사(銀河寺) 가 있어가야국의 전설이 서린 고장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은하사는 영화 "달마의 놀자" 촬영장으로 유명하며. 뒤로는 신어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까마득하게 먼 1.900년의 세월들이 바위틈 이끼하나 하나에 가야의 전설을 간직한 산사다신어산의 옛 이름이 은하산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람사는 세상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완료 후 마무리 공사 9월 24일 일반 개방 준비 한참봉하 마을을 찾았다. 월요일에는 방문객 들이 많이 안 오는 날이라고 했지만, 아침부터 봉하 마을은 사람들로 붐빈다. 노무현 대통령님 한분이 남기고 간힘이 얼마나 큰지 봉하 마을을 다녀온 분이면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봉하 마을을 처음 방문 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얼마 되지 ...
봉암수원지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산의 중심에 있는 팔용산이 품고 있는 봉암수원지 주변 산책로를 담아보았다마산에 봉암 수원지가 팔용산 계곡에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그곳을 둘러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수원지 주변의 산책로를 정비해 정말 걷고 싶은 곳으로 변했다고 해서 다녀왔다.먼저 봉암 수원지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한참을 숲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면 어느덧 계곡에서 맑은 물소리...
코스모스 둑 길이 아름다운 그곳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끝없이 아득한 꽃길을 하염없이 걷노라면……. 코끝이 간질간질 그 느낌에 실눈을 뜬다.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가 바람에 일렁이며 맑은 바람으로 잠을 깨운다. 잔디밭에 팔베개하고 누워 잠시 잠을 잔 것처럼 아득한 꿈속 길을 내가 지금 걷고 있다.끝이 없을 것처럼 아득한 길가로 코스모스 울긋불긋 색 자랑하며 지나가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하늘하늘 ...
아름다운 섬 미섬(美島)
토끼와 거북이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 안의 또 다른 섬 아름다운 섬 미섬아마도 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알고 보면 참 슬픈 별주부전의 고향인 사천시 서포면 비토 섬 그 섬 안의 또 다른 섬 너무나 아름다워 이름마저 아름다울 美 미섬 내 고향 미섬을 그리움처럼 담아보았다. 미섬의 또 다른 정확한 이름은 행정구역상 '진도' 다. 하지...
담장 너머엔 고려시대
600여 년을 이어온 고려의 충철 이오선생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함안군 고려동 유적지비가 오려는지 하늘 가득 먹장구름으로 가득하다. 예전에 다녀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0번지에 위치한 고려동 유적지의 풍경을 다시 한 번 담고 싶었다. 몇 해 전 다녀왔지만 다시 고려시대로 한번 돌아가 보고 싶은 생각에 600여년을 이어온 고려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선생의 후손들이 살...
양귀비의 자태에 매혹되다
30만평의 대지위에 함양 한들 2009 플로리아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그 현장을 담다세상이 온통 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붉다. 아마도 원 없이 양귀비를 볼 수 있었던 하루가 아닌가 싶다. 태어나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양귀비를 볼 수 있었고 또 그 양귀비의 자태에 푹 빠져 볼 수 있었다.처음 한들 나라 장주식 대표이사는 30만평의 대지에 양귀비를 심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미친 ...
튤립 활짝 핀 꽃 동산 가자
창원시 북면 신촌리 들판에 튤립등 약 25만주 심고 5월 10일까지 개방한다빨간 튤립이 바람에 흔들거린다. 여기저기 탄성이 터져 나온다. 탁 터인 공간이 온통 꽃 세상이다. 바로 꽃들의 세상 꽃동산을 이곳을 보고 하는 말인가 싶다.경남 창원시 북면 신촌리 들판 즉 물 좋기로 소문난 마금산 온천 가기 바로 직전 들판이 온통 지금 꽃들로 가득하다. 봄이라고 하기엔 더운 계...
앗! 공룡이 나타났다
2009년 경남 고성에 거대한 공룡이 나타났다. 피하라 그렇지 않으면 위험하다......, 날카로운 이빨 거대한 몸의 공룡이 2009년 경남 고성에 그 실체를 나타냈다. 까마득한 백악기를 비롯해 한반도의 주인이었던 공룡들이 그 모습을 나타내며 지금 고성 당황포를 공포로 물들이고 있는 그 현장으로 맛있는 여행을 다녀왔다. 공룡을 만나기 전 현재와 백악기 시대를 연결하는 블랙홀...
봄이오면 산천에 꽃이 피고
도심 천에 조성된 유채꽃밭과 마산 한일전산여고 교정에 핀 벚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빠져보자봄인지 여름인지 햇살은 벌써 뜨겁게 느껴지고 집에 키우는 강아지는 혀를 축 늘어뜨리고 헉헉 거린다. 봄은 어디론가 달아 나 버리고 여름이 어느새 곁으로 성큼 다가왔는가 보다.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시냇가에 노란 유채꽃을 심어놓았다. 눈을 감고 유채향기에 취해본다. 그리고...
죽향 은은한 담양으로 가다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쉐콰이어 길을 담다담양의 첫 인상은 다소 어수선 했다. 이른 아침에 물안개가 걷히고 드러난 호수처럼 담양은 나에게 다소 실망을 안겨 주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살짝 젖어 있는 상태에서 불과 얼마 전에 촬영 해간 1박 2일의 영향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담양을 찾아 더욱 어수선했다.담양읍으로 들어가 시가지를 관통하면 향교가 나타나고 바로 그 옆...
소쇄원(비오는날 소경)
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소쇄원의 비오는 날 소경을 담다.나지막한 산허리로 안개구름이 휘감아 돌고 있다. 전남 담양 소쇄원 가는 길이 다소 이른 봄비로 촉촉이 젖어 든다. 담양군 남면에서 광주호를 지나 전남교육청 교육연수원을 지나면 바로 소쇄원 주차장이 나타난다. 주차비 2.000원을 지불하고 차를 안전하게 주차한다.길 건너 소쇄원은 9시 부터 입장이 가능한데 조금 이르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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