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회원로그인
회원등록 현재접속자
뉴스메인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생활 | MNKTV | 오피니언 | 연예스포츠 | 시군소식 |
  
 

오피니언

김병연 시인 (56)
박미림 시인 (101)
이양규 칼럼 (32)
칼럼 기고 (48)
발행인 칼럼 (117)
기자수첩 (44)
공지사항 (32)
자유토론방 (1)





뉴스홈 > > ㆍ추천: 0  ㆍ조회: 1209      
마음을 비우고 살자
     등록일 : 2011-08-11 (목) 17:03


우리는 해가 바뀔 때가 되면 한 해의 시간이 다 지나갔다고 말한다. 이미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니 한 해의 시간이 다 지나갔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시간은 정말 지나가 버리기만 하는 것일까?

우리가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뿐, 시간은 분명 무언가를 남기고 간다. 아름다운 추억, 슬픈 기억, 아쉬움, 새로운 희망 등을 뿌려놓고 간다. 오늘이 없는 내일이 없듯이 지난 일 년의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없다면 다가올 새해의 꿈도 없는 것이다.

잎이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면서 그 속에서 지난 시간의 의미를 찾아내고 다가올 봄의 새싹을 미리 내다볼 줄 아는 지혜와 자세가 필요하다.

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전에 현재 자신에게 남아있는 것들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지난날 필자도 현재의 나를 돌아보기 전에 내일의 나를 꿈꾸는 일에 바빴다. 그러다 보니 무언가를 채우고 더하는 일에만 관심을 가지게 된다. 현재 가진 것보다 앞으로 가지고 싶은 것들에 더욱 관심이 있었다. 차도 필요하고 승진도 해야 하고 자꾸만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보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들을 해본다. 지난 한 해 동안 나는 얼마나 많이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살았는가? 지금 내가 가진 것들 중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일까? 과연 나는 얼마나 마음을 비우고 살았는가?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욕심이 부끄러워질 때가 가끔은 있다.

김병연(金棅淵)  시인/수필가
작성일 : 2009-12-23 07:55:33
  0
3500






최근 등록글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 비공개 글
06/17
ㆍ3대를 이은 나라사랑, 병역명문가
5 06/14
ㆍ경남지방병무청, 2019년 상반기
5 06/14
ㆍ오투잡, 업계 최초 재능 거래 분
11 06/14
ㆍ단장의 미아리 고개 - 김연자
43 06/14
ㆍ경남병무청, 청소년에게 다양한
5 06/13
ㆍ취업난 심각해도 면접 노쇼는 여
24 06/13
ㆍ시민의 입장에서 진주시 친절도
74 06/13
ㆍ진주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31 06/13
신문사소개 - 발행인인사말 -이용약관 - 뉴스 운영원칙 - 광고 및 후원문의 - 오시는길

인터넷신문 / 마이뉴스코리아 / 발행일 2006년 3월 24일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원사
등록번호 경남아00016호 / 등록일 2006년 3월 24일 / 사업자등록번호 : 608-15-58479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북10길 23번 41호 / 대표전화 055-299-3511 / 팩스 055-299-3511
대표/발행인.편집인 : 하재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필선 / 보도자료 : pogyosa@naver.com
Copyright ⓒ마이 뉴스 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모든 저작권은 마이뉴스코리아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