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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대한민국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여기가 대한민국 땅이란 말인가. 슬프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가 이리도 무능한 줄 이번에야 알았다. 그래도 자부심을 가지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알고 보니 다 꿈이고 나만의 착각이더라. 정부나 대통령은그저 무능하고 나약한 세월호 선장만 탓하고 대한민국호의 선장인 대통령은 책임에서 제일 먼저 벗어나려 하고 있다. 자신이 대한민...
노을이 진다
        노을이 진다.해는 차라리 질 때 가 더 아름답다.우리네 사람은 저리 살 수 없을까?나중이 아름다운 사람으로끝이 아름다운 사람으로노을처럼 찬란한 아름다움으로소멸할 순 없을까? 생각해 본다.
매화 필 때 쯤이면
 마산운동장 옆에는 오래된 자동차 정비 공장이 있습니다. 그 정비공장 옆 작은 골목에는 매년 봄이면 정말 아름다운 매화가 피어납니다. 홍매화 인데 필적마다 그 매화가 어찌나 예쁜지.기회가 되면 언젠가는 사진으로 담아야지 담아야지 했지만 번번이 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마음먹고 담장위로 뻗어 있는 매화의 자태를 담아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꽃 입니다. 매...
하얀 목련 필 때에
    하얀목련이 활짝 피었네요진짜 봄이네요목련은 잎보다.먼저 꽃을 피워 그 꽃이 떨어지면잎을 다시 피웁니다.다 생존의 방식이겠지요.사람들은 제 각각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어느한쪽은 봄이 오지만어느한쪽은 가을이 오고있지요이 또한 다 지나가지요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돌고 돌아 제자리 인 걸요그런대도 사람들은 한치 앞도 모른 채바쁘게 살...
조금 느리게 천천히 살자
조금 이른 시간 터덜터덜 걷는다. 내가 사는 세상 참 복잡하다. 길게 이어진 건물들 과 어디로 가는지 쌩쌩 지나치는 차, 나는 무심코 세상을 본다.무언가로 바쁘고 끊임없이 변화 하고 도무지 멈추면 안 되는 것처럼 마치 너무나 당연 한 것처럼 앞으로만 내 달린다.이젠 잠시 멈춤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내 뒤에 남겨진 발자국 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잠시 멈춘다고. 낙오 되지도...
마음에 눈을 가지라
 자원 봉사한다고  점자와 녹음을 배우려 맹인 협회에 들락거리며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해 본적 이 있다. 그때 나름 나는 우월한 입장에서 (단지 내가 눈을 뜨고 본다는 이유하나로)  그들을 돕겠다고 시작하였다.  그때 난 내가 지금 보는 이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을 하였다. 어느 날인가 그 분 들의 가족들과 소풍을 나...
생명있는 모든것은 소중하다.
세상엔 참 다양한 생명들이 살고 있다. 엊그제 비오는 날, 마침 진해 에 갈 일이 있기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갈 때 는 참 좋았는데, 돌아오는데 오토바이 가 말썽이 일어나 멈추어 버린다.  비는 멈출 기미도 없이 내리고  오토바이는 멈추고 할 수 없이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들어가  벤치에서 오토바이 수리 센터에 전화를 하고 기다리며&n...
넘어지면 일어나면 된다
일요일 날 딸 아이와 딸 아이 친구랑 함께 가까운 무학산 학봉으로 등산을 간다. 그냥 운동 삼아 가기에 가벼운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여 산에 오른다.  산에 오르기 전에 마침 산사가 있어 들려 대웅전에 가 삼배를 올리며  이왕이면 108배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자  딸 아이도 딸 아이 친구도 좋다고 하여 함께 시작 하였다. 땀을 흘리며 절을 마친 후 다시 산을 오르다. ...
가지산 석남사를 품다
물러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이 슬금슬금 봄기운에 밀려 나는 3월이다. 엊그제 내린 봄비가 심어 놓은 작은 연두색 생명들이 조금씩 세상 여기저기 콕콕 간지럽게 고개를 삐죽인다. 누군가가 삶이 여행이고 소풍이라 했든가 봄기운에 밀려 길을 나선다. 하늘은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지 잿빛이고 사이사이 가끔은 푸른 하늘을 보여준다. 내 오래된 차는 부지런히 도심을 지나 가지산...
봄 어디로 떠날까?
 이 봄 어디로 떠날까?마음은 분명 설레는 데나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 있다. 사는 게 가끔은 지치지만그래도 이 봄 다시 깨어는 나는 생명처럼나도 한번 쯤 다시 새롭게 깨어나고 싶다.그러기 위해 잠시 떠나야 한다.무작정 어디라도 마음 내키는 그곳으로떠나야 한다. 낯선 그곳에서 사람을 만나고또 다른 풍경에 잠시 넋을 읽기도...
마산 3.15 의거는 역사다
등대는 바다에서 가야 할 길을 알려준다. 요즈음 선거철이라 여기저기 많이 시끄럽다. 마치 어디선가 숨어 있다가 때만 되면 철새 처럼 나타나 자신만이 이지역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인 것 처럼 떠들어 된다. 평소 어디서 무얼 했는지도 몰랐고 또 우리지역에 저리 잘난사람이 많았는지도 몰랐다.. 심지어 가지고 있던것 조차 지키지 못했던 기존의 인물 들이 자신을 선택해 주면...
경남은행 방 빼
한 때 마산의 상징처럼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던 경남은행이 이젠 마산의 수치가 되어 경남 인과 마산인 을 배신하는 어처구니없는 지경에 이러렷다.경남은행은 경남의 상징은행이고 마산의 자랑이었다. 그런 경남은행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꾼들의 정치적인 논리와 경제적인 논리에 의해  경남인의 마산인의 자존심을 갈가리 내동댕이쳤다.자기들이 힘들 땐 경남인의 애향심에 호...
변호인 을 보면서
극장안은 조용하다. 평소 같은 부산함도 없이 영화에 몰입 할 수 있었다. 송강호에 빙의되어 있는 그분의 생각이 간절하다.  1980년 초 부산  고등학교 밖에 못 나온 빽 없고 돈도 없는 변호사..송우석 그는 부동산 거래가 있는 현장을 누비며 명함을 돌리기도 하고 "당신의 돈을지켜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명함에 넣어 내미는 자칭 세무변호사 이기도하다..  하지만 국내...
이상하다
이상하다.? 사람들이 저 곳에만 들어가면 목에 힘이 들어가고 어께에도 힘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들어 가기 전에는 90도로 허리숙여 인사하던 사람들도 일단 들어가면 어디를 가든 귀빈대접 받고 특별대접 받으려 한다.더 이상 90도로 허리굽혀 인사하는 모습도 볼 수 없다. 출근길 거리에서 손 흔들며 인사하던 그 사람이 저 건물에만 들어가면 이상하게 변해버린다. 그러니까 저 ...
정치는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다시 과거로 가고 있다. 어떻게 이 나라에는 좌우가 있어 어느 한쪽도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려 하질 않는지. 좌우가 함께 해야 민주주의고 치우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는데 한쪽은 색깔놀음으로  진실을 덮고 잘못을 인정하려 들질 않는다. 또 한쪽은 싸우라고 만들어 놓은 링을 내려와 그들의 나약함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노년에 평생 받아먹을 연...
촛불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라
푹푹 찌는 더위에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열대야로 지쳐 결국 참다못해 거실을 빠져나와 인근에 있는 극장으로 향했다. ‘더 테러 라이브‘ 라는 국내 유명배우 주연의 영화를 보기로 하고 표를 끊어 극장에 들어서니 우선 시원해서 좋다. 잠시 뒤 영화가 시작되고 극중 테러범의 방송국 전화를 시작으로 전개되는 그런데 영화는 테러범이 어쩌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
성주사 능소화 허드러졌내
      능소화가 창원 불모산 성주사 담벼락에 허드러지게 피었다. 뜨거운 태양아래 능소화는 담을 넘어 그렇게 오랜지색 모습으로 성주사를 불태웠다.. 성주사 부처님 능소화로 나투셨는지. 능소화는 그렇게 하늘 향해 손 흔든다. 
큰 차 타야 대접받는 나라
아침에 운전을 하다가 주유소 가격표를 보고는 우리나라 정말 재벌들 돈 벌기 좋은 나라다 싶다. 한번 오른 기름 값은 절대로 제자리로 돌아가는 법이 없이 꾸준히 오른다. 내 생각에 이번에는 아마 기름 값이 2.000원 대에 머물지 싶다.  즉 학습효과 를 이용해 기름 값 2.000원에 길들여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다 조금 지나면 기름 값 2.000원에 둔감해 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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