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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보다는 선택
요즈음 도무지 글을 쓸 수가 없다. 세상에 별 이야기 꺼리가 생겨도 아무것도 적을 수 가 없다. 무엇을 쓰려고 하면 머릿속이 텅 비어 버린다. 무언가를 적고 싶은데 적을 것이 순간 사라져 버린다. 며칠 전  운전을 하는데 동네 사거리에서 평소 잘 보이지 않던 사람이 차들을 향해 90도 각도로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순간 아 지금이 선거철 이 구나 싶었다. 선거철이...
각하가 걱정된다
오늘은 그래도 따뜻하다.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한다. 추위는 정말 싫다. 없는 사람들에게 추위는 고통 그 자체이다. 어디서 들어오는지 찬바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 위 머리 위 발끝가지 온통 휘젓고 다닌다. 내가 사는 곳에는 아직 도시가스가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니 기름보일러를 때야 하는데 기름 값이 장난이 아니다. 이 와중에 이란 핵문제를 가지고 국제사회...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요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 < 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 > 중에서 - 2011년 이 단 하루 남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아쉬운 이별의 순간이 오고 다시 2012년을 맞이할 준비들을...
달이 사라졌다.
 2011년 12월 10일 둥근달이 하늘에 떠올랐다. 유난히 밝은 달을 한쪽에서 약간씩 파먹고 있었다. 조금씩 검은 그림자를 달을 덮고 있었다.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고 있는 것이다 개기일식의 시작이다. 그런데 날이 꽤 춥다. 그리고 잠시 후회를 한다. 캠코더를 가져 올 걸 하고 옥상에서 한참을 달을 보고 있노라니 달은 천천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고 있었다. 경이롭다. 우...
FTA 비준처리 걸린시간 4분
어제 느닷없이 국회에서는 야당의 출입을 막고 여당만으로 한미 FTA를 글자 그대로 날치기 통과시켰다.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이 나라 백성들이 앞으로 두고두고 고통 받을 수 있는 사안을 그렇게 단 4분 만에 통과시켜 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마치 개선장군마냥 당당하게 이것이 민족을 위한 일이었다고 주장한다. 100년 전 이완용도 마찬가지 자신의 소신을 그렇게 이야기 하며 나...
FTA 난 반댈세
100여 년 전 굴욕적으로 우리의 주권은 일본으로 넘어가 한나라를 송두리째 일본에 짓밟히는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100여년이 흐른 지금 다시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의 1%에 의해 경제주권을 미국에 빼앗길 위기에 봉착했다. 난 솔직히 여기서 전문적인 FTA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일상적인 안타까움만 말하려 한다. 현실이기 때문에 백성의 한사람으로써 ...
그들이 하면 무죄?
불과 몇 년 전 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사저를 고향 봉하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소위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조, 중, 동 이라는 언론이 봉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대서특필하며 물고 늘어진 것을 우리 국민들은 잘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그것이 불과 몇 년도 안 되어 지금의 대통령이 퇴임 뒤 물러나 머물 사저가 그보다 수배가 아니라 수십 배...
높은 사람은 사과도 반말로한다
사과라는 것이 어떤 뜻인가? '사과(謝過)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 이라고  사전에 명시되어 있다. 또 그렇게 알고 있다. 즉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과를 하면서까지 아주 국민을 자신의 아랫사람 대하는 것처럼 사과를 강요하는 후보가 있다.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모 후보는 자신의 대변인이 한 ...
도가니에 분노하다
24일 오후 문자 한통을 받았다. 같이 '도가니' 보자는 내용의 처음엔 '도가니' 가 뭐냐고 우스갯소리처럼 되묻자 영화란다. 그래서 어떤 영화인지 몰라도 재미있냐고 하자 안 봐서 모르는데 일단 볼만하다고 하기에 예약을 하곤 극장을 찾았다. 대충 인터넷이 정보를 검새해 보다가 22일 날 개봉하였고 유료시사회에서 반응이 아주 좋았다는 평이었는데 그 반응 중 한결같은 방...
한나라당 & 민주당 = 똑같다
서울시장 보궐 선거판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가관이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의 하고 있는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저들의 눈에는 진정 국민은 없단 말인가 싶다. 한번 오른 기름 값은 내릴 생각이 없고(솔직히 손안대고 세금 거두는 정부로서는 정말 달콤한 유혹이지) 이런 저런 이유들로 오른 물가는 내릴 생각이 절대 없이 그저 오르기만을 한다. 먹고살기 힘든 서민들 입장에서는 한마디...
이제 멈추었으면 합니다
스스로 몸을 살라 공양을 올리지 않고는 이 고요한 씻김과 평화를가늠할 수 없으리. 이 인연 공덕으로 세세생생 불법을 만나 보살도를 닦아지이다.저와 인연 된 모든 영가들은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좋은 곳에 태어나소서. 한국 불자 가정에 초기경전이 널리 퍼져서저희들이 아기 적 부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하게 하소서,금생의 인연이 다하여 저는 먼저 다음 생으로 넘어갑...
억울하면 외제차 타라
억울하면 비싼 외제차 타라고 부추기는 나라 대한민국, 겉으로는 친환경이다. 하이브리드다. 하면서 정작 받쳐주는 법은 작은 차나 가격이 저렴한 차를 타면 손해 보는 나라가 바로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 엄연히 존재하는 법이다. 어제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서 더 더욱 그런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사건의 내용은 핑크색 모 연예인의 아우디. 차에 오른쪽을 부딪친 산...
오세훈 시장 안 창피한가?
어제 정말 한꺼번에 두 개의 이슈를 잠재울 수 있는 그런 선거가 있었다. 자그마치 182억이라는 돈을 투입한 선거 결과 그 결과물의 뚜껑조차 열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이것은 이미 예견된 상황이고 아무리 그를 지지해준 서울 모 지역구에서 몰아준다고 해도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정말  뻔 했다.(하긴 이 와중에도 모 정당 대표는 자신들이 이겼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고&nb...
자연의 경고가 두렵다
경남스카우트 연맹에서 단복 과 티셔츠를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 용호 초등학교로 향한다. 비가 내리다 말다가 한다.그 와중에 서울에서는 지금 난리라고 속속들이 소식이 들어온다. 라디오 에서는 강원도에 사고로 인해 대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서 부터 서울 강남의 우면산 산사태로 방송이 중단되고 또 안타까운 생명들을 잃고 있다는 소식들이다.마음이 찹찹...
삼성 소비자는 왕! 천만에 소비자는 봉
삼성캠코더 서비스를 맡기며 느낀 이런 저런 점들 지난 5월 13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삼성 캠코더 두개를 구입하였다. 하지만 캠코더를 사용하는 첫날 모니터 상의 화상들이 도저히 색깔 구현을 하지 못하는 결함을 발견한 것이다. 물론 두 대 중 한대가…….붉은 꽃을 촬영해도 색깔이 펴져서 촬영이 되질 않는 것이었다.설마 하고는 일단 촬영을 해서 그 결과물을 컴퓨터에 편집하려 ...
독도 침탈과 일본의 야욕
간만에 비가 내리는 데도 마음 한쪽이 무겁다. 솔직히 별 걱정 안 해도 되지만 방사능 때문에 왠지 마음이 무겁다. 이웃나라 이야기가 지금은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음이 먼 나라 이야기 인 줄만 알았는데 바로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 된 것이다.처음 지진소식을 접했을 땐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나로서는 한편으로는 시원했다. 하지만 쓰나미 로 무너지고, 다치고 죽어가는 일본 국민들...
재벌 그들만의 리그
그래도 봄은 오겠지? 지난겨울은 참 많이도 추웠다. 매서운 추위로 안 그래도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의 가슴이 꽁꽁 얼어붙도록 추웠다. 오늘 산을 오르면서 제법 매서운 바람이 귀를 시리게 했다.그런데 그 와중에 여기저기 연두색 생명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지난겨울 그렇게 매섭게 몰아친 눈보라에도 생명은 끈을 놓지 않고 작은 가지 안에서 꿈을 키우고 있었나 보다.진달래도...
복지가 포플리즘 이란다
요즈음 시장 나가면 장보기가 겁난다고 한다. 배추며 돼지고기며 계란까지 안 오른 것이 없을 정도로 요즈음 물가고는 서민들 허리를 휘게 한다. 기름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덩달아 이런 저런 물가들이 물 만난 고기처럼 마구 마구 오른다.하지만 지금 정부는 여기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 모양이다. 기름 값이 요상하다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말들은 무성하게 나왔는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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