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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명문가 우대 조례제정 협조 함양군 방문
등록일 : 2019-04-11 (목) 17:04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계용)은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정 협조를 위해 11일 함양군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代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4월 현재 기준으로 전국 병역명문가는 5,378가문 27,154명, 경남지역 병역명문가는 총 345가문 1,789명으로 현재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는 17개 광역자치단체는 모두 제정되었으며,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76곳이 조례제정을 완료하였다. 관내 18개 지자체 중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곳은 창원시, 김해시, 통영시, 합천군, 남해군, 의령군, 거창군으로 총 7곳이며, 이 지역 병역명문가에게는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일부 시설물의 이용료․입장료․주차료 등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계용 경남청장은 서춘수 함양군수와의 환담에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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