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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상의 발사체 또 발사
등록일 : 2019-08-02 (금) 08:24
발사 이틀 만에 발사 강행, 함경남도 영흥 일대  북한이 또 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6월 말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 이후 벌써 3번째이고, 지난달 31일 이후 이틀 만에 발사한 것이다.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새벽 2시 59분, 3시 23분 북한 함경남도 영흥 일대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6월 말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 이후 세 번째로 합참은 앞서 지난달 31일 새벽 5시 6분과 5시 27분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상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은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시험 사격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지난달 25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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