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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산 온양 사업장 방문한 이재용 부회장
등록일 : 2019-08-06 (화) 18:51
 충남 아산 온양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경영 직접 나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현장경영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가운데 6일 첫 방문지로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온양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첫 행선 방문지로 선택한 충남 아산 온양사업장은 반도체 공정의 마지막 단계로 불리고 있는 패키징에 특화된 곳으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대형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반도체 모든 공정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로 볼 수 있다.  오늘 온양 사업장 방문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DS부문 부회장, 백홍주 TSP 총괄 부사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 사장 등이 함께 했다. 경영회의 전 사업장 구내식당에서 회의 참석자 및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ㅈ점심식사도 함께 했다. 충남 아산 온양사업장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 사업장을 방문한 이 부회장은 충남 아산 탕정에 있는 전자 부문 밸류 체인(공급망)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사업장, 수출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기도 평택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과 경기도 기흥에 있는 기흥 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생산라인 등 전국 주요 삼성전자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전략과 경영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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