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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호동 제3회 한여름 밤의 문화축제
등록일 : 2019-07-30 (화) 17:54
 무더위 날려 버린 축제 한마당 진주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호동『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호동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문화 축제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당일 가호동 남강변에는 본 행사에 앞서 가호동 풍물단의 사물놀이와 트럼펫, 색소폰 연주로 시작을 알렸으며, 본 행사에서는 댄스스포츠, 가야금 병창, 전자 바이올린 등 감미로운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주 위원장은“매년 개최되는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행사는 주민들 스스로 재능기부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한여름 폭염에 지친 많은 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행사이다”라며“앞으로도 더욱 문화축제를 활성화시켜 가호동 주민들의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그리고 참여해주신 많은 재능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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