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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천안예술제 열려
등록일 : 2019-10-13 (일) 12:23
 13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서 한국예총 천안지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제16회 천안예술제가 13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당초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천안 도솔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가 돼지열병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야외어 축제를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보고, 예술제를 축소해서 13일 하루만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천안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10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올해 16회째 맞은 천안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천안 이라는 슬로건으로 9개 협회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이 선보였다.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세대 무용가의 멋진 무용 공연과 프린지공연, 도솔음악회가 이어졌으며, 청춘을 노래하다, 국악 꿈 대잔치, 삼거리 가요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열렸으며, 락 페스티벌과 타악그룹 아퀴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제 16회 천안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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