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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동 다문화가정과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
등록일 : 2019-04-08 (월) 11:16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제공 진주시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자)는 지난 4일 위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갖고 밑반찬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진주시에서 다문화세대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평동의 특성에 맞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다문화가정 주부 3명이 한국가정요리인 불고기, 열무김치, 두부조림 등을 직접 요리해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봉사에 참가한 베트남에서 온 모 주부는“이런 봉사활동 참가가 낯선 곳에서의 소외감을 해소하여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금자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다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상평동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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