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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와 함께 진주가좌3주공“행복한 밥상”
등록일 : 2019-07-25 (목) 14:06
방학기간 맞벌이세대 아동의 급식프로그램과 대학생멘토링 연계해  진주가좌3주공아파트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여름방학기간 동안 단지 내 맞벌이세대 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행복한 밥상’을 차린다.‘행복한 밥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0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의 LH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여 급식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진주가좌3주공아파트는 2016년 겨울 방학부터‘행복한 밥상’을 추진하여 올해로 6번째를 맞고 있으며 방학기간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어린자녀의 점심을 해결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혼자 외롭게 지내온 아이들에게 사회성도 길러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은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의 도움으로 운영 기간 동안 단체영화관람, 지역대학탐방, 독서교실,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학습지도를 받고, 진로상담이나 학습동기 유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복한 밥상’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직장에 나갈 수 있고, 아이들은 게임이 아닌 또래친구들과 어울리고 대학생 봉사자들의 학습지도를 통해 어느 때 보다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몸과 마음의 키가 한 뼘 더 자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가좌3주공아파트 정경안 관리사무소장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에서는 방학기간동안 아이들의 점심과 안전이 제일 걱정인데 이번에‘행복한 밥상’과 ‘위더스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통해 모두 해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진행해 아이가 행복한 가좌3주공아파트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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