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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사람은 사과도 반말로한다
     등록일 : 2011-10-09 (일) 20:03


사과라는 것이 어떤 뜻인가? '사과(謝過)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빎' 이라고  사전에 명시되어 있다. 또 그렇게 알고 있다. 즉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과를 하면서까지 아주 국민을 자신의 아랫사람 대하는 것처럼 사과를 강요하는 후보가 있다.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모 후보는 자신의 대변인이 한 실수를 사과하면서 마치 명령하는 것처럼 사과를 안받아주면 시비 걸 태세로 반말로 사과문을 울린 것도 모자라 사과를 하면서 까지 구구절절 변명을 까지 한다.
 
노골적으로 보면 사과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다는 기분이 왕창 풍겨져 나오기 때문에 진정성이 결여된 사과라고 할 수 도 있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또 고인이 된 스티븐 잡스 까지 선거에 이용하더니 그 또한 지적을 받자 얼른 내리면서 거짓말 변명까지 하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실수 들을 한다.
 
그 후보의 선거를 지금 돕고 있는 사람들이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후보의 이미지에 아주 치명적인 사고를 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 후보가 사람들에게 늘 판사님, 의원님 하는 극 존칭만 듣다보니 서울시민 정도야 마치 아랫사람이라는 생각을 평소 가지고 있는 것이 은연중에 드러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미치자. 덜컥 겁이 난다.
 
BBK 사건을 주어가 없다는 말 한마디로 방어 해버린 엄청난 능력의 그 후보기에  사과도 반말로 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리고 네티즌들을 얼마나 우습게보았으면 4시간 넘게 사이트에 올려놓았던 문제조차 1분 동안 잠시 실수로 올려놓은 것이라고 변명을 하면서 사과한다고 할까?
 
그것이 평소 습관 아닐까? 그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자 정말 무섭다. 거짓말과 변명 그리고 국민을 아랫사람처럼 가벼이 여기는 그들이 서울시장에 혹은 대통령이 될까 두렵다. 행여나 그런 상황이 현실이 된다면…….아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사과는 먼저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으로 머리 숙여 이유 불문하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사과를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들의 사과문을 보고 있노라면 사과를 안받아주면 시비를 걸고 싸움을 걸 전투적인 어투로 '사과 받아' 하고 강요하고 있다.
 
그런데 누가 그런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 용서를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까? 그런 후보가 자신의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한 채 상대후보의 약점을 잡고 공격하며 도덕성을 논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다.
 
상대의 도덕성을 논하기 이전에 자신의 작은 흠결부터 먼저 살펴야 하지 않을까? 음주방송에 고인모독에 이런저런 잘못을 저질로 놓고도 그것을 가벼이 반말사과문 한 장 달랑 올려놓으면 용서를 해주어야 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나도 당신을 지칭하는 주어가 없으니 눈치 볼 것도 없겠지……. 당신이 진정으로 서울시민을 위한다면 작은 것부터 진정성을 가지고 시작하기를 바람 해 본다.

마이뉴스코리아/ 하재석 발행인
이름아이콘 박미림시인
2011-10-12 05:23
속 시원하게 제 마음을 대변해주신 하재석발행인님 오늘도 답답했던 마음 펑 뚫고 갑니다. 늘 바른 혜안으로 빛이 되어주시는 님을 존경합니다. 좋은 컬럼 제가 옮겨갑니다.
   
이름아이콘 하재석발행인
2011-10-12 11:02
《Re》박미림시인 님 ,
고맙습니다. 잘지내시는지요.....
요즈음 저는 한번쯤 이런저런 생각들 다 놓고 어디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복잡한것은 정말 싫은데.....왜 이렇게 세상이 복잡한지...
차라니 내가 비워버리고 놓아버리면 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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