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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천안 터미널서 시민들 만나
등록일 : 2022-01-07 (금) 21:25
 부인 이미경 교수와 함께 시민들과 포토타임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가 2박 3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찾는다. 첫 일정으로 7일 천안을 찾은 안 대표는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아 김복동 할머니와 김학순 할머니 등 묘소에 헌화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자리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날수는 있다는 발언에 대해 정치인이 만나자는 요청이 오면 누구라도 못 만날 이유는 없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할 때이다. 그래서 저는 겸허하게 묵묵하게 제가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중앙시장을 방문한 안 후보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천안의 번화가인 천안터미널을 찾아 신세계백화점 광장에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사진 찍는 등 포토타임을 갖고 대화를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아산을 방문하고 충청권 방문 마지막날인 9일에는 충북 충주를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간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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