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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대상 ‘신종담배, 신종마약 예방교육’ 시작
등록일 : 2024-02-29 (목) 14:11
학교안전교육 전문 애플리케이션, ‘세이프틴(safe+teen)’ 개발 건강한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안전이 생활화된 청소년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정부는 ‘학교 안전 교육 7대 영역’을 지정하고, 학교 단위에서 효과적인 교육을 추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학교 안전 교육 7대 영역’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작업 안전, 응급처치 영역으로 분류되고, 일선 학교는 주제별 교육시간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부터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안전 및 건강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이들 교육이 형식적으로 진행된다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자료와 내용으로 진행된다는 비판도 그동안 많았다. 또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이들 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문제도 있고, 교육 효과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이슈는 매년 변하고 있다. 문화가 변하고, 새로운 청소년 유해환경이 발생하며, 청소년의 관심사가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에서 교육 내용, 교육 방법 등도 변화가 필요하다. 정부, 학교 모두 그 변화에 적절히 대응했을 때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학교안전교육이 여러 가지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영역마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교육자료 개발 및 교육진행이 이루어져야 하고, 동일한 수준의 교육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T2HP(대표이사: 이승재)와 ㈜이너웨이브(대표이사: 이진우)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학교안전교육 전문 애플리케이션 ‘세이프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2월 26일, ㈜T2HP 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생한 학교안전교육 전문 애플리케이션은 안전을 의미하는 ‘safe’, 10대 청소년을 의미하는 ‘teen’을 합쳐 ‘세이프틴(safeteen, https://www.safeteen.kr/)’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영역별 최고의 전문가가 교육자료를 만들고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은 스스로 혹은 교내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청소년 건강, 안전을 위한 비대면 전문 교육공간이 개발된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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