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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병무청장 해군병 입영현장 방문, 청춘을 응원하다
등록일 : 2024-02-06 (화) 21:30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은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아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해군병 700기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해군병 입영자는 1,600여 명이며, 코로나 방역지침 완화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신병 입영식 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날 임 청장은 군부대 입영현장을 둘러보며 의무자와 그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하였다. 또한 김성학 해군교육사령관, 신유찬 기초군사교육단장과 해군병 지원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2024년도 병무청 주관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만들어, 입영하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임태군 청장은 “앞으로도 입영부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젊은이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병역 의무를 다할 수 있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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