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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5일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등록일 : 2022-05-05 (목) 22:13
5일 오후 5시 48분경 자택서 병원 즉시 이동  영화배우 강수연(55세)씨가 5일 오후 5시 48분경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이 119에 신고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강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4세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년),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년)을 받는 등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로 올해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복귀 예정이다. (오후 11시 수정 기사) 오후 11시 병원 중환자실에서 기도삽입관을 통해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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