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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 7일 조기 영업 종료
등록일 : 2020-06-07 (일) 16:13
  잠실 롯데월드 확진자 방문, 7일 조기 영업 종료 5일 확진자 방문 사실 질병관리본부 통보 받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일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 측은 7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5일 방문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 종료를 결정한 롯데월드 측은 입장한 관람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정하고 7일 오후 1시부터 30분까지 모두 퇴장해 달라는 안내방송을 했다. 현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은 모든 출입구를 통제하고 추가 방역을 하고 있는 중이다. 재개장은 질병관리본부의 확진자 동선이 공개되면 추후 협의를 통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하지만 확진자 방문시간이나 동선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방문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현재 조사 중이며, 추후 질병관리본부의 공식발표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하루 수 천명에서 수 만명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동선 공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롯데월드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님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손님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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