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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발생, 울진군청 주민대피 거듭 요청
등록일 : 2022-05-28 (토) 17:26
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소방헬기 25대 투입  28일 낮 12시 6분경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풍 타고 확산하고 있다. 울진군청은 인근 주민들에게 거듭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20여대와 특수진화차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불이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0분경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산림당국은 헬기 25대(산림청 19대, 소방 3대, 군 3대)와 진화 인력 200여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산불이 확산되자 울진군청은 오후 1시 32분경 행곡1리 주민들은 행곡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해 달라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고, 오후 2시 43분과 2시 54분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마을회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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