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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 수상 후보자 공모
등록일 : 2022-10-06 (목) 14:22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회장 정인스님. 창원불지사 주지)는 오는 31일까지 제32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산해원(山海原)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언론인,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창원 지역불교계가 지난 1991년 제정했다. 산해원의 명칭은 통합 창원시 이전의 마산, 진해, 창원의 끝 글자를 합쳐 창원지역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시상 부문은 문학상, 예술상, 언론상, 행원상(지역개발)으로, 후보자 자격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고 해당 분야 20년 이상의 전문 활동경력을 가진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 등으로 당해 연도의 활동이 현저한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후보자 개인의 종교와는 무관하게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7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식은 12월 5일(월) 오후 6시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드 창원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해 제31회 수상자는 문학상 이창규 한국문협 자문위원, 예술상 박배덕 한국전업미협 고문, 언론상 허충호 경남신문사 논설실장,행원상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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