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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년] 김연아, 이상화 평창 1주년 팬 사인회 연다.
등록일 : 2019-02-07 (목) 18:00
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서 팬과 만남, 사인회도 열어  [평창 1주년, 어게인 평창 2보] 피겨 퀸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강릉에서 팬들을 만난다. 김연아와 이상화는 9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아이스아레나에서 평창동계돌림픽 1주년을 맞아 팬들과 만남과 함께 팬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한 김연아는 개막식이 열린 2018년 2월 9일 평창 메인스타디움에서 최종 성화 점화자로 참석한 이후 꼭 1년 만에 강릉을 다시 찾아 1년 전 올림픽의 감동을 팬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앞서 평창도 찾을 예정이다. 이상화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해 전 국민들의 응원 속에 500m 경기에 나서 결승전에서 아쉽게 2위로 골인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국민들은 경기를 숨죽이면서 지켜봤다. 이날 팬 사인회에는 김연아와 이상화 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낸 많은 선수들이 결전의 현장을 다시 찾아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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