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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사드, 사드
등록일 : 2017-03-11 (토) 08:50
 사드(THAAD : Te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c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란 무엇인가?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서 미군의 미사일 방어체계중 고고도 범위를 담당하며 직접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미사일방에 체계이다.  발사대포대와 사드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더망이 필요하게 되는 데 이 레이더망이 탐지 거리가 1,800km, 사격통제시600km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심적인 장비이다.  이미 일부가 국내에 반입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보와 보수진영의 논리가 다르고 정부의 입장이 다르다. 그리고 주변국의 입장이 다르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정부는 현재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미사일 방어체계라고 주장한다. 한편 진보진영과 일부 대선주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미사일 공격을 실행할 때 일본을 넘어 오기전 한국의 상공에서 요격처리 함으로서 자국의 안전을 도모하므로 한국에는 아무런 득이 없다는 논리 인 것 같다. 그리고 사드의 눈이라고 하는 레이더(AN/TPY-2)는 강력한 전파의 발생으로 우리국민에게 전자파 위험에 노출 되며 주변국과의 마찰로 인해 경제적, 군사적,외교적으로 큰 실익은 없고 일본과 미국의 보호막 역할만 할 뿐이라는 논리 인것 같다. 반면 중국은 탐지거리가 600km이라고 하나 마음 먹기에 따라서 자국의 영토내를 감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국의 턱밑에 감시하는 눈이 있다는 것은 달갑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나라간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는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주고 받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중국은 이미 미국까지도 감시 할 수 있는 대형레이더망이 구축되어 가동중에있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통제능력이 있으면서도 통제하지 않고 오로지 자국의 이익만을 고려 한다면 생각해볼 문제이다.  중국으로서는 미국이나 일본과 직접충돌을 예상할때 자국의 방패막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지정학적인 잇점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심정은 다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으나 그럴러면 타국에 대한 배려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중국은 대국 답지않게 좁쌀이다. 힘센 미국이나 일본에게는 고개 숙이고 만만한 한국의 기업에게 보복을 가하는 것은 대국의 풍모도 아니고 그야말로 덩치만 큰 얼치기이다. 롯데를 옹호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롯데를 공격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그리고 문화한류에 찬물을 끼얹는 정책과 행정들은 좁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강대국이라고 하나 그것이 고도의 윤리적인 마인드가 있을때 글로벌 리더쉽이 생기는 것이다. 오로지 자국의 이익만을 위해 행하는 모든 행위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질서에 반하는 행동이다. 그 들은 사이 좋은 이웃으로 서로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개과천선해야한다.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중국 당국자들은 다시한번 재고하여야한다. 계속적으로 이런 행위가 지속된다면 우리도 이에 대응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단, 임기응변적인 정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의 이익을 도모 할 수 있고 국제질서속에서 공동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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