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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3일간 희극인장으로 치르기로
등록일 : 2022-06-08 (수) 19:21
엄용수 장례위원장, 유재석·강호동·이수근 등 장례위원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 안장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우리 곁을 떠났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송해의 장례식은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진다고 전했다. 엄용수 코미디언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고, 코미디언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 실장, 고명환 MBC 실장, 정삼식 SBS 실장으로 장례위원이 꾸려진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조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 아내 석옥이 여사가 안장된 곳 옆에서 잠들게 된다. 생전 송해는 아내 석옥이 여사의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부부가 함께 묻히고 싶다는 뜻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두딸과 사위들 및 외손주들이 있다.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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