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지지자 광화문 이동 중 20여명 경찰에 연행

황우석 지지자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 경찰의 제지에 항의하다 20 여명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연행된 지지자들은 우리는 불법을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 오히려 우리의 진로를 경찰에서 먼저 봉쇄하였으며 그룹으로 이동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움직이면 통과시켜주겠다는 약속도 이행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광화문 집회참석을 원천적으로 봉쇄 하려는 경찰의 공권력 남용 이라는 주장에 경찰 측에서는 아직 수사에 착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야기 할 것이 없다며 단지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 되었다는 것은 그만한 사유가 있기 때문 일 것이라며 조사를 해봐야 확실한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연행자/영등포 : 민물고기를 찾아서, 봄이 오면, 하늘마당, 망태, 에이리비,
금천 : 스너피 사랑, 돈이 짱 짱, 곶감 사세요, 연꽃이슬, 체리 만쥬, 이성재, 합정동언니,
강서 : 알밤, 문리버, 조나단, 고고, 희망 소신최고봉, 세이 빌,

영등포경찰서 현 상황
황우석박사 지지자 중 약 30여명이 연행된 지지자들의 면회를 요구하며 진입을 하려하고 있으나 경찰은 원천 봉쇄 하고 있다. 지지자들의 항의가 거세게 일고 있다. 본기자도 출입을 거부하여 약간의 실랑이 끝에 출입은 하였으나 기자의 출입을 막는 것은 영등포경찰서 의 과잉 대처가 아닌가 생각 한다 아직 연행된 지지자들의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며 석방여부는 오늘 밤 10시 이후가 되어 봐야 정확 한 윤각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는 들어 오는 대로 속보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마이뉴스코리아 = 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7-03-01 오후 5: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