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 대통령, 안전행정부-행정자치부 명칭 변경
등록일 : 2014-05-27 (화) 14:59
사회, 문화, 교육 총괄하는 부총리 신설 밝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조직개편과 관련 이번에 문제가 됐던 안전행정부를 행정자치부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이어 사회, 문화, 교육을 총괄하는 부총리를 신설하여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의 발표에 따라 사회, 문화, 교육 분야 부총리는 6년 만에 부활되는 셈이 됐고, 행정자치부도 부활하는 셈에 된 것이다. 교육부총리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까지 이어지다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폐지 됐었다. 이번에 신설하게 되는 부총리는 교육부장관이 겸직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도피 중에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조속한 검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병언 일가의 이런 행동은 우리 사회에 대한 도전이라며, 반드시 사법당국에서 신속하게 검거해 진상과 의혹을 밝히고 의법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