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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 KTX 시대 열렸다
등록일 : 2011-08-20 (토) 18:05
그동안 KTX를 타기 위해 대구나 밀양으로 가야했던 창원시민들의 불편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서울까지 2시간 50분대에 도착 할 수 있는 KTX가 개통되었다. 이번 마산역에서 개통식을 가지는 구간은 마산~삼랑진 40.6km 구간으로 지난 2002년 착공 하여 2010년 오늘까지 약 8여년간의 공사끝에 마무리 돼 오늘 오후1시 마산역광장에서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을 비롯하여 안홍준, 권경석, 김학송, 권영길 국회의원, 박완수 창원시장,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내 외빈과 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편 이날 첫 KTX 열차는 15일 오전 6시 45분 마산역에서 승객 68명을 태운 KTX 산천(기장 김태현)이 마산역을 출발 서울과 창원의 일일 생활권을 여는 역사적은 첫 운행에 들어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10-12-15 오후 7: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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