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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장성택 처형 북한 위중한 상태 보고 있어
등록일 : 2013-12-14 (토) 16:00
[북, 장성택 사형 3보] 청와대 비상상황 근무 돌입, 경찰 전국 일선에 경계근무 강화 지시  경찰청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와 관련 13일 전국 경찰에 경계근무 강화 작전 준비태세 지시가 내려졌다. 작전준비태세 지시는 북한의 국지도발과 테러를 사전에 막기 위한 대비와 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성한 경찰청장은 모든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경찰은 또 경찰특공대를 비롯 전국 경찰 작전부대의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14일 KTX 주요역 8개 지역에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 폭발물 감지견 등을 보내 북한 장성택 처형 이후 대테러 대비 치원에서 검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해안 침투에 대비해 해안 경계근무 강화하고 있으며, 후방 테러 방지하기 위해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하는 중이다. 국방부는 만일의 사태 대비하여 전방 접적지역 예의 경계 주시하며 해당 부대로 부터 실시간 보고 받고 있으며, 위기관리TF팀을 구성하여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남도발과 테러가능성에도 정부는 주목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와 관련 접적지역에 대한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하면서 북한 내부에서 처형된 장성택과 관련 일련의 사태 깊은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방부는 주요 조치로 연합 감시자산 증강 운용과 접적 지.해.공역에 대한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도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정부 북한의 이번 사태 수많은 피의 숙청과 공포정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가능성을 놓고 대책마련에 들어간 상태이다. 현재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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