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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실시 밝혀
등록일 : 2014-01-08 (수) 11:43
(1월 8일 오전 11시 43분 기사) 임기 5년, 이번 선거 통해 장성택 물 빼기 관측 예상  북한이 8일 조선중앙통신 방송을 통해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오는 3월 9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북한은 헌법 제90조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7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임기는 5년이고, 현재 제12기 대의원 680여명은 2009년 3월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당시 선거에서 약 45%의 대의원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선거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겸하고 있어 장성택 숙청에 따른 물갈이 작업과 함께 장성택 물 빼기를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대의원에 이름을 올릴지도 주목되고 있다. 2009년 3월 치러진 선거에서 제12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명단에는 김정은은 없었고, 김정이라는 인물이 대의원에 당선되어 있어 이 사람이 김 제1위원장일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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