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구선수와 경호원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난폭한 로맨스
등록일 : 2012-01-03 (화) 18:05
 지난 2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서 제작발표회 열려 [서울/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신림동 서울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시영, 이동욱, 오만석, 황선희 등 배우들의 포토타임과 영상시사회, 공동인터뷰, 라운드인터뷰 등으로 이어졌다. 난폭한 로맨스는 야구선수와 경호원의 알통달콩 러브스토리를 이야기로 이끌어 나가며, 무식하고 단순한 야구선수지만 속은 여리고 정 많은 무열 역에 이동욱이 맡았고, 터프하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은재 역에는 이시영이 맡았다.  “실제 야구와 드라마 상에서의 야구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동욱은 야구를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9살 때부터 캐치볼 해서 그런지 초고속 카메라로 타격하는 장면 찍은 게 있는데,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었다고 말했다. “이시영의 폭탄머리와 이동욱의 터프한 턱수염이 화재에 대해 어떤 의미의 변신인가”라는 질문에 이시영은 포세이돈 끝나고 바로 드라마 하는 거라 개인적으로 크게 변화가 필요했고, 감독님 역시도 그런 제안을 좋아해주셨다.  경호원이고 하니까 스포츠머리나 숏 커트 하는 게 가장 좋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좋고 지금은 이 머리에 적응해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사실 작품 안하면 면도를 잘 안하는데... 그냥 면도를 안 하고 대본 연습을 가다 감독님께 이렇게 가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감독님도 OK하셨다. 초반에 난폭하고 거친 부분들 표현해야 해서 어울리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실제 이런 경호원이 있다면 어떨 것 같냐” 는 질문에 이동욱은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경호를 하면 실력 갖추고 있겠지만 어딜 가더라도 내가 챙겨야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이시영은 처음에 이동욱 선배님과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 원래부터 팬이라 그러나 호흡을 맞출 필요는 없었다며, 극 중 사이가 워낙 원수지간이라서 오히려 호흡을 안 맞추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동욱도 촬영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이시영을 정상적인 눈빛으로 본 적이 없다. 째려보거나 노려본다며, 서로 늘 잡아먹을 듯이 쳐다보고, 대사 톤 자체도 곱게 나가는 적이 없다며, 차차 친해지지만 초반 분위기로는 약간 서먹한 부분이어도 괜찮을 듯 하다고 말했다.  “나에게 난폭한 로맨스란”에 대해서 이시영은 운명이다 자신 있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내가 느끼는 것만큼 보시는 분들이 느끼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욱도 즐거운 치열함이다 현장 분위기도 재미있고, 서로간의 호흡과 애드립 대사도 재미있고 그 안에서 치열함도 있고, 스포츠 선수와 경호원이라서 둘 다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는 치열함이 있다고 말했다. 2012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 바이러스는 선사할 난폭한 로맨스는 4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