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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PiFan, 오늘 뜨거운 관심 속 폐막식 열려
등록일 : 2013-07-26 (금) 15:06
폐막작 <더 테러 라이브> 주연 하정우, 레드카펫 밟는다.  [제17회 PiFan 4보]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의 폐막식이 오는 7월 26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 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4,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화제가 됐던 개막식과 마츠다 류헤이, 가진동,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 등 해외 톱스타들이 방문한 영화제 기간에 이어 세계 최초로 개봉되는 폐막작 <더 테러 라이브>의 관심으로 이번 폐막식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폐막식 사회는 서인 아나운서와 떠오르는 신예 배우 이유비가 진행할 예정이며, 폐막작으로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가 선정됐다. <더 테러 라이브>는 일상의 공간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는 공포를 뉴스 생중계를 통해 전달해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화로, 무엇보다 주연 배우 하정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전 온라인 예매 시 2분 38초 만에 매진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PiFan 관계자는 “이 영화는 PiFan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 ‘잇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PiFan을 통해 제작된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폐막식은 7월 26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행사인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폐막식 후 27~28일 주말 이틀은 피판러쉬 기간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사랑받은 인기작을 상영하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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