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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노용태 기획담당 대통령표창
등록일 : 2013-12-27 (금) 18:54
 지난 26일 국무총리실 주최로 한 '2013년도 공직복무유공 포상‘시상식에서 산청군 노용태 기획담당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노용태 담당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산청군 예산담당을 맡으면서 기금의 수입 및 지출 운영계획에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실질적인 기금 운용이 되도록 노력하여 2011년도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기관으로 산청군이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9월에 시작되어 10월에 끝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총 492억원(국비 154억, 도비150억, 군비126억, 기타62억)의 예산과 특별교부세 및 재정건의사업비 87억원을 확보하여 엑스포 개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효율적인 예산재정운영을 한 결과 각종 예산의 낭비요소를 없애고 지방예산 10%를 절감하여 대규모 공장 및 아파트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민의 정주환경을 개선토록 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06년 공동브랜드 산엔청 및 포장디자인 박스를 개발하여 산청군 농•특산물의 통일된 이미지를 부각하고 산청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청 곶감 명품화사업 추진으로 곶감농가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노 담당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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