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7시 마산합포구 창동거리에 갑자기 전국노래자랑의 시그널음악이 울려 퍼진다. 그런데 전국노래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4대강사업 중단 대국민 홍보전이 펼쳐지고 있는 현장이었다. 이들은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로 4대강사업의 부당성과 천안함사태의 진실규명을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패러디 재미있는 대국민홍보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이날 노래와 춤 그리고 영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4대강사업이 중단되어야 하는 이유와 천안함 사태의 모순 등을 알리며 4대강사업을 중단할 것과 천안함 사태의 진실을 규명하자고 호소했다. 그 현장을 담아보았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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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중단 대국민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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