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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태풍피해 복구 활동 펼쳐
등록일 : 2020-09-09 (수) 21:14
 창원시 반송동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 현장, 복구에 자발적 참여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이관연)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6명은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통행이 어려워진 아파트 이면도로를 복구했다. 주민들과 함께 인근 산에서 흘러내린 대규모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였으며, 또 추가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마대 포대로 방벽을 쌓는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신선기 반송동장과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적극 지원해줘 복구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경남병무청 이관연 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많이 있다.며, “모범되는 사회복무요원을 발굴하여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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