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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북, 개성공단 우리 기업 인원 50명 귀환 못하고 있어
등록일 : 2013-04-29 (월) 21:20
 북한 개성공단에서 근로하고 있는 우리 기업 근로자 50명이 당초 오늘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북한에서 귀환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어 개성공단에 체류하며 귀환 승인이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현재시간(오후 9시 16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는 개성공단 관계자와 내외신 취재진들이 50명의 우리 기업인이 귀환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이 귀환 통행을 허락하면 사실상 심야 귀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늘 50명의 우리 기업인이 귀환길에 올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앞에 있는 남방한계선을 넘게 되면 개성공단 운영 10년 만에 유령도시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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