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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려
등록일 : 2020-06-24 (수) 19:12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분위기 확산 이관연 경남지방병무청장이 24일 창원시 성산구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명패를 받은 국가유공자 이수갑님은 공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복무 중 무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을 받고 공군 대령으로 전역할 때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이다. 이관연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병무청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전 국민의 참여를 통한 예우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경남지방병무청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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