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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제식품&기계산업전
등록일 : 2011-08-20 (토) 16:27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GNFOOD 2010’은 87개사 184부스 규모에 일반 식품, 주류, 제과, 제빵에서부터 단체급식, 식품가공기기, 호텔주방기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금산군식품제조가공협회에서 참가하는 홍삼특별관은 홍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품을 소개했다. 또 주방가구 특별전은 다양한 주방기구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기기 정보를 한자리에서 수집할 수 있어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만난 보성 옥수다향의 포산 손용 사장은 불과 얼마 전 농약 파동으로 녹차가 소비자의 불신을 산 적이 있는데 보성녹차는 믿어 달라며 자신들은 유기농으로 녹차를 재배하고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믿고 마실 것을 부탁했다. 또 매년 열리는 하동녹차와 보성녹차행사에서 서로가 공유하여 셔틀버스 등을 운영하면 영호남 화합도 되고 아울러 목포에 열리는 도자기 축제 까지 아우르면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 또 하동과 보성의 녹차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 한다며 올해는 지방선거로 무산 되었지만 내년부터는 하동과 보성 그리고 목포까지 한 행사로 치렀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또 가야공방의 이민호 대표는 옻의 효능에 대해 설명해 주었으며 금산의 한우리 영농조합 김규언 이사와 금산맹인홍삼의 김성한 대표는 금산인삼의 효능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삼을 재배하는 곳이 금산이라는 자부심을 내 비추었다. 또 전 세계 와인을 볼 수 있는 와인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는데 최수완 동원와인플러스 영남영업소 부소장은 몇 가지 와인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전해 주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최종편집일: 2010-04-18 오후 8: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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