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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 국민의 소리를 듣다
등록일 : 2019-07-31 (수) 15:45
‘찾아가는 병무청’ 운영, 2018년 130여회 방문상담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병무청’은 불편․고충이 있으나 생업, 군복무 중 등의 사유로 병무청 방문이 곤란한 병역의무자를 병무청에서 직접 방문하여 궁금한 점을 상담 안내하고 간단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이러한 ‘민원인 방문서비스’는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대상,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및 복무중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병무청에 온라인(병무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방문대상 민원은 생계곤란에 따른 병역감면 민원, 병원 입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민원,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에 따른 고충민원, 수용시설 체류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민원 등이다. ‘찾아가는 병무청’ 방문 상담은 신청기간 제한이 없으며, 방문을 원하는 때 언제라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생계곤란에 따른 고충상담을 통한 병역감면원 신청 시기는 현역병입영대상자는 현역병입영통지를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 등 보충역은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다음해부터, 복무중인 사람은 그 사유가 발생한 때에 신청할 수 있다. 경남병무청은 2017년 94회, 2018년 131회 ’찾아가는 병무청‘ 방문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생계곤란 방문 상담‘은 20회에 걸쳐 관내 군부대 및 병역의무자의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중 9명에게 병역감면 처분을 하였다. 올해 5월초 장애정도가 심한 모와 동생을 부양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한 사례가 있다. 원거리 복무기관 복무로 병무청 방문이 어려워 병무청 직원이 직접 복무기관을 방문, 상담 후 신청서류를 접수․심사하여 7월 중 병역감면 처분하였다. 현재 취업하여 가족을 잘 돌보고 있다. 경남지방병무청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 체감의 병무행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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