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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하여
등록일 : 2011-08-20 (토) 10:52
마산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을 30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노판식 시의장, 김영철 부시장, 김승현 푸른마산21추진협의회공동회장, 푸른마산21회원, 자연보호마산시협의회원, 환경보호국민운동경남지역회원, 기업체 직원 등 3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겠다’는 실천다짐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환경부에서 제작한 ‘기후변화대응’ 홍보영상물 상영, 한국품질재단 정승원 책임연구관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이날 황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국민실천운동 전개를 위해 각 분야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기구로써 마산시를 친환경 명품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시장은 또 “각 기관간의 상호협력은 물론, 전 시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각각의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판식 마산시의회 의장은 먼저 시 의회에서 물과 전기 등 에너지를 아끼는데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밝히고 그런 뜻에서 마산시 의회도 그린스타트 운동에 동참하겠다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사회 구현에 여러분도 앞장서 달라며 축사를 해주었다. 한편, 마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푸른마산21추진협의회 회원으로 위촉하고 20개 단체 27명을 위원이 중앙네트워크와 연계한 시민참여 교육프로그램 추진, 친환경상품 및 지역농산물 이용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전개 등을 하게 된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9-03-30 오후 5:3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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