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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으로의 초대
등록일 : 2015-11-30 (월) 21:30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실시 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진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 “박남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으로의 초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가 시인이 말하는 시와 문학의 세계와 학생들에게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나’와 ‘너’,‘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박남준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으로의 초대에서는‘일상에서 쉽게 시와 친하기’ 라는 주제로 생활과 시와의 관계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문학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데 도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남준 시인은 전주시 예술가상,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 하였고, 시집으로 『중독자』,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등과 산문집 : 『스님, 메리크리스마스』, 『박남준 산방일기』, 『꽃이 진다 꽃이 핀다』, 『작고 가벼워질 때까지』등을 출간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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