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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예곡초, 아름다운 학예회 하던 날
등록일 : 2011-08-12 (금) 20:42
학부형, 학생들이 준비한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학예회, 작품전시회를 보며 큰 감동 받아 함안 예곡초등학교는 2010.11.26 오후4~6시까지 2시간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학예회(교육성과발표회)를 교내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작년에는 신종플루로 인해 학예회가 열리지 못해 다소 안타까웠지만 올해는 많은 학부형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우 성대하게 펼쳐졌으며, 그동안 학예회를 열심히 준비해 오던 학생들은 자신들의 숨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학생들과 이에 호응하기 위해 관객석에서 환호와 힘찬 박수로 격려하는 학부모들의 아름다운 모습, 일사불란하게 학예회의 원할 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잊지 못할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자아냈다. 또한 학예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당에서는 학교특성화교육에 따라 교과활동, 학교행사, 체험활동 등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전시와 학예발표회 등을 통해 다양한 감동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였다. 예곡초등학교 김덕륭 교장은 “먼저 일상에 바쁘신 중에도 본교 학예회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과 학부형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교내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를 떠나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고 더불어 예곡 어린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더해 결코 잊지 못 할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교어린이 회장(6년 채인영)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으며 축제에 참가한 한 학부형은 “알찬 학예회를 그동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작품전시회를 보며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 / 채성수 기자 최종편집일: 2010-12-20 오후 6: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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