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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회적응 프로그램 진행
등록일 : 2016-08-06 (토) 19:36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통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경남종합사회복지관(조성철)은 지난 5일(금) 오전 10시20분~15시까지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에서 정신건강의 문제로 인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사회활동에 위축되고 제한을 받고 있는 정신 질환자를 대상으로 여가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적응력 도모와 프로그램을 통한 대인관계 형성기술능력을 증가시키고자 진행되었다. 또한 영화 관람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의 즐거움과 새로운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영양결핍의 문제를 일시적으로나마 해소하기 위해 한식뷔페의 식사도 제공하게 되어 심리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곳을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부족,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제공하고 같이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연중 수시 이용대상자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아동발달상담사회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정신질환자들의 건강한 약물관리 및 사회복귀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연중 2회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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