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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작은마을의 변화, 오색꽃길 골목
등록일 : 2014-05-09 (금) 18:19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어르신들의 손으로 가꾸어지는 아름다운 마을 강주마을 골목 벽화 오색꽃길 조성에 love경남 대학생봉사단 160명 지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문현)은 2014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어르신들이 가꾸는 아름다운 강주마을 프로젝트’에 지원의 손길을 펼친다. 5월3~5일(2박3일)간,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강주문화마을 어르신들과 Love경남 대학생봉사단(160명)이 ‘오색꽃길 골목 벽화 그리기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강주문화마을과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월 작은 시골마을의 변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통해 공동추진하기로 협약이 진행되어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마을 해바라기 축제에도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농촌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마을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대학생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주마을 주민 유덕재는 “2013년에도 경남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마을입구 몇 집의 담벼락에 벽화로 아름다움을 표현했었다. 다소 삭막했던 시골마을 담장이 알록달록한 벽화와 함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되는 것을 보며 재능 기부의 참된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 마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했으며, 그 덕분에 마을주민들의 의식을 많이 변화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만 생활하던 강주마을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강주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점을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하고 기업체, 언론,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공공기관, 마을주민이 협력하여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업으로 2012년 2개 마을(사천영복마을 공동목욕탕, 진해 웅동 작은도서관), 2013년 4개 마을(함안 폐교위기 시골학교지키기, 창원 해밀학교 청소년의 꿈 응원, 함양 볼런투어 힐링오지마을, 밀양 이주민과 함께 꾸미는 마을) 포함 총 6개 자원봉사 마을이 탄생하였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2014년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7호 함안 어르신들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강주마을, 8호 합천 대장경길 전봇대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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