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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식 함안군수, 뱀의 지혜로 힘찬 미래 준비
등록일 : 2013-01-02 (수) 16:45
2013 시무식에서 신년사 통해 밝혀 어려운 데 도움 주고 경쟁력 갖추는데 집중 하성식 함안군수가 신년사에서 뱀의 지혜로 힘찬 미래를 준비하는 등 실용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월 2일 9시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시무식에서 하 군수는 지난해도 힘들었지만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0%로 제시하는 등 힘든 한해가 예상된다며 어려운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각 분야가 경쟁력을 갖추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원, 저소득층 자활과 함께 차상위계층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농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억대 농업인 육성 등 개방화 시대에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옛 함안IC부지에 One-Stop Biz Plaza를 착공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업하기 좋은 함안’도 계속 추진하고 1300세대의 아파트 추가 조성, 가야읍 도시가스 공급, 관내 명문고 육성 등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 노력도 지속할 것임을 확인했다.  신년사에 앞서 하 군수는 2012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분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주민생활지원실과 경상남도의 2012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인 기획감사실, 2012 정기보안감사 최우수인 행정과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농업산림과의 2012 산불방지 최우수, 도시과의 건축행정 건실화시책 최우수, 민원봉사과의 토지행정업무 우수, 재난관리과의 하천제방 정비 평가 우수, 건설과의 도로정비 평가 장려도 표창장을 전수했다. 한편 정부 우수공무원에 뽑힌 민원봉사과 전성택 민원봉사담당주사와 정부모범공무원에 뽑힌 이강호 감사담당주사 외에 장관 표창자 5명과 경남도지사 표창자 12명, 함안군모범공무원 21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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