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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등록일 : 2011-08-19 (금) 17:26
마산시는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부터 산호 공원 내 충혼탑에서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마산시는 나라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황철곤 시장을 비롯해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정광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호국연령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됐다. 이어 무학산 백운사 주지 석봉 스님이 독경에 이어 각급 기관단체 등이 차례로 헌화 및 분향을 하고 마산문인협회에서 헌시낭독, 마산시여성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을 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순국선열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마이뉴스코리아/노상문기자 최종편집일: 2008-06-06 오후 3: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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