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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불을 빌려 함안을 밝히다
등록일 : 2011-08-14 (일) 17:30
함안의 진산 여항산에서 제21회 함안 아라제 성화 채화 오늘 채화식은 JCI 함안청년회의소(회장 김진근)의 주관으로 열렸는데 성화 불을 채화 하기 전 초헌관에 진석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아헌관에 함안군의회 안상원 의장 종헌관에 김진근 JCI 함안청년회의소 회장이 되어 천지신명과 여항산 산신령에게 군민의 안녕과 행복을 빌었다. 또 명덕고등학교 이선진, 권유정, 김성신, 오선미, 최미령, 이호정, 배인영 학생이 칠 선녀가 되어 하늘을 불을 밝히는 역할을 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함안청년회의소는 그동안 매년 함안 아라제의 시작을 맡아 성화 불을 밝혔는데 모든 회원들이 일심 단결하여 제각각의 역할을 해주어 행사는 원만하게 치러졌다. 오늘 채화된 성화는 이틀 동안 함안 군내를 구석구석 돌아 내일 함안군청에 머문 뒤 아라제 당일 함안운동장에 봉송되어 그 붉을 밝히게 된다. 마이뉴스코리아 / 황영희기자 최종편집일: 2007-04-12 오후 10:5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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