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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려
등록일 : 2012-04-10 (화) 20:47
다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지를 북돋우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다.기념식은 오는 4. 16(월)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 장애인과 일반인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물을 상영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5명, 복지유공자 5명, 글짓기(일반부) 최우수 1명 등 3개 분야 11명에게 경상남도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또 복지유공자 3명에게 도의회 의장 상이, 복지유공자 2명과 글짓기(학생부) 최우수 1 명 등 2개 분야 3명에게 도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홍보전시, 장애인생산품 전시 판매,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 및 무상점검, 장애인취업 정보제공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네일아트 체험, 인권상담소 운영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까지 장애인의 날 행사는 단순히 기념식만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장애인단체가 주축이 되어 일반 도민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된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일선 시군에서도 체육대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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