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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인권 순회상담 개최
등록일 : 2012-06-20 (수) 17:29
6월 21일(목) 마산종합운동장주경기장에서  경남도는 국가인권위원회, 노사발전재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공동주관으로 6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산종합운동장주경기장(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소재) 1층 로비에서 인권침해, 장애차별, 고용차별 및 법률,노무 등에 대한 경남 인권 순회상담을 개최한다. 주요 상담대상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상담원 및 조사관, 변호사, 노무사 등에게 한 자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궁금한 사항이나 고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차별, 장애복지 및 인권상담은 국가인권위원회(부산인권사무소)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권리구제센터)에서 하며, 고용차별 관련 노무상담은 노사발전재단(차별없는일터지원단 창원사무소)에서, 행정 관련 법률상담은 경상남도(법무담당관실)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된다. 아울러 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내용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대상에 포함될 경우 곧바로 국가인권위위원회 조사과로 송부하여 순회상담이 도민의 인권침해 예방과 차별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담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법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며, 진정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도내 소외된 어려운 계층들의 인권보장과 도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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