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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과 알파고가 우리사회에 남긴화두
등록일 : 2016-03-20 (일) 15:18
 지난주 내내 매스콤을 달구었던 '세기의 대결'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은 단순히 바둑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 인류는 인류가 만들어낸 기계와 함께 공존해야한다는 것을 일깨어 주었고 이를 대비해야한다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 단순히 인공지능과 대결에서 패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성되는 순간이였다. 알파고는 잘 알다시피 슈퍼컴의 1200대로 구성된 초대형 연산장치이다. 우리가 우물쭈물 하는 사이 인공지능은 급속도의 발전으로 인해 못하는게 없는 괴물로 변하든지 아님 인간에게 충실한 하인으로 있든지간에 양쪽다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우리에게 프러스가 될것인가? 마이너스가 될것인가?는 인간하기나름인 것 같다. 이미 지난주의 그이전과 그이후의 우리사회의 인식의 변화는 엄청난 것 같다. 인간지능은 말할것도없고 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회자되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거대한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다. 우리는 그 폭풍우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 알고 폭풍우를 맞이 하면 분명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화두가 발견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역사가 이루어지기 이전부터 인간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동물이였고 그러니까 만물을 지배하는 고등동물이 되었지 않을까? 하는 것은 좀 안일한 생각일까?.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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